Valentino Rossi Motogenius

Awwwwww 파파 로씨

[서킷 위의] 그라지아노는 무서웠다. 하지만 전 레이싱 기자인 배리 콜만은 그가 놀라운 지성과 자상한 마음씨를 가졌다고 말한다. ‘그는 바람같이 달렸지만, 문학적인 면이 있어서 앉아서 알베르토 모라비아(20세기 이탈리아 소설가) 같은 작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는 했지. 그는 레이싱이 인도적인가 하는 문제를 고민한다고 하는 등, 재미있는 이야기를 했어. 그는 내게 다른 사람이 크래쉬 하는 걸 볼 때마다 멈춰서 도와주고 싶은 커다란 유혹을 참아야 한다고 했지. 레이서 치고는 많이 특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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