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 Trek III: The Search for Spock

코멘터리 1번이 스팍 배우=감독 등 다른 배우랑 제작자인 것 같고 2번 잠깐 들어보니까 이후에 트렉 제작에 합류한 사람들 이야기 같았음. 2번은 나중에 듣는 걸로.

근데 스팍 배우 말 되게 빨라…….

코멘터리 1번트랙

3편에서도 예산은 가능한 줄이라는 말을 들었다는데 한 들었는데 한 천3백만정도인듯?

특수효과 관련해서 ILM 언급될 때마다 워즈랑 트렉 팬 사이 안 좋다는 밈 같은거 생각나서 웃게됨…. 특수효과라고는 하지만 마지막 벌칸 장면 얘기도 보면 조명이나 노출 정도 같은 거에 관해서 지켜야 할 세팅은 있는 모양.

스팍 연기한 배우 4명 있었는데, 감독 회상에 따르면 그 중에 하나가 벽안이라 콘택트렌즈 껴야했다고.

스팍랑 커크 배우가 사빅 배우한테 굉장히 친절했고, 컨벤션에 초대받으면 그 사람들이 네가 오기를 원하는 거고 어느정도는 가야할 의무가 있으니까 자낮하지 말고 가서 말하면 된다고 설명해줬다는 이야기 좀 귀엽. 
아 근데 사빅 배우가 2편이랑 다르구나.
이분이 데이빗 배우에 관해서도 되게 즐겁고 스윗했다고 이야기하면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게 안타깝다고 해서 좀 놀랐음….  배우 죽은건 전편에서도 언급되긴 했던거 같긴 한데….

폰파 처음 겪어야 한다는거 감독 아이디어인데 폰파 장면에서 손가락 그러는 건 foreplay전희 맞다고 하고…… (그리고 이것은 4편 코멘터리로 이어지는데……)

제네시스 행성 찍었을때 파라마운트에 화재가 있어서 제네시스행성 스테이지도 일부 피해입었고 크루들이랑 배우들고 불 끄는거 도와줬다고 한다.
근데 제작진 중에 누구지, 코멘터리 참가한 사람은 자기는 카우아이가 이 장면이랑 어울렸을 거라고 그때 세트장 다 탔으면 카우아이에 갈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1그램 했었다고 미련을 내비치는 게 좀 웃겼음. 물론 마지막에 클링온이랑 커크랑 싸우는 장면은 통제된 환경에서 촬영했어야 했기 때문에 외부에서 촬영하는 건 불가능했을 거라고 말함.

벌칸 관련해서 초기에 설정된 뒷이야기가 있는데 벌칸 사람들은 언제나 서로 싸웠던 감정적인 사람들이고 감정을 통제하지 못해서 거의 벌칸이 멸망할 정도였는데 그 이후에 감정을 완전히 지우고 논리를 따르기로 결정했다고 라는 감독 코멘트.
서로 싸우다가 망할뻔 했다는 거 만달로리안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