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망

일요일


페코 후반에 크래쉬해서 리타이어해서 너무 안타까웠음…ㅠㅠㅠㅠ 르망이라 그런지 웨트 레이스 선언된거 같던데, 비가 오던 건 아니라 노면 상태가 애매했을 거 같은…. 그레시니-팩토리팀인 두카티 원투지만 내가 두카티를 응원하는 건 아니니 나는 아쉬웠고, 무젤로에서는 실수 없이 해줬으면ㅠㅠㅠ

그나저나 포디엄에서 부츠에 샴페인 담아 마시는 거 보고… 어어… 이 시간부로 에네아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게 되는 그런 느낌… 나아아는 비위상하는 거에 약해….

경기 후에 에네아가 페코는 나를 경계해서 잭 밀러를 팀메이트로 민다는 이야기를 했던 모양인데 기자들은 저걸로 난리치는 것 같은데 두카티 시빌워니 하는 드립 친 기자가 올린 원본기사도 그렇게 심각한 건가?? 싶은 느낌…. 뭐 이정도까지는 할 수 있는 얘기인듯.


이쪽은 지피원 코멘트들. 페코 뭔가 인터뷰를 잘한다는 느낌이고ㅋㅋㅋ 에네아 코멘트중에 내가 이탈리안이라 부분은 무젤로전에 더 영향을 많이 받을 거라는 이야기.

https://www.gpone.com/en/2022/05/15/motogp/bagnaia-its-time-to-be-more-mature-you-cant-win-with-these-mistakes.html

https://www.gpone.com/en/2022/05/15/motogp/bastianini-claims-he-won-with-his-head-making-bagnaia-nervous.html


토요일

페코가 서킷 기록 갱신하면서 폴에 두카티 p1-p2, 에네아 p5 스타트.

몰랐는데 프랑스에서는 논알콜 상품이라도 알콜회사 광고는 하면 안되는지 에스트렐라 갈리시아 쎄로쎄로 광고 안붙어있다는 이야기를 해설진이 한 거 같음.

로씨의 46번이 영구결번되면서 무젤로에서 관련 세레모니가 있을 거라는데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그거 질문 받았을 때. 이대로 가면 선수들이 쓸 번호가 없어지겠지만~ 하는거 귀여웠다ㅋㅋ